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후속 정산 문제: 비용 논란부터 잔디 복구까지

 

중앙일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지만, 이후에는 다양한 문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의 결과로 발생한 잔디 훼손 문제와 관련된 비용 정산 문제가 주요 이슈로 부상하였습니다.

1. 상암월드컵경기장 잔디 손상: 정부의 지원 약속
태풍 피해로 인한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의 콘서트 취소 후 급하게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의 진행에 따라 하이브리드 잔디가 손상되었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한 복구 지원을 약속하며, 복구에 필요한 비용과 관련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 비용 논란: 지자체와 중앙 정부간의 긴장감
지자체는 잼버리 관련 비용을 중앙 정부로부터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재정건전성 강화 정책 등의 이유로 지자체와 중앙 정부 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3. 후속 조치와 문제점
정부는 정산에 대한 세밀한 기준을 제시하지 않았으며, 지자체 인력들은 이미 잼버리 업무에 투입된 상황에서 추가로 정산 업무까지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예산안 업무와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부분이 겹쳐 복잡한 상황을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