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돈의 나라' 사우디아라비아로! 알 힐랄 유니폼 입게 된 그의 놀라운 혜택들

슈퍼스타 네이마르의 이번 행보가 모든 축구 팬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네이마르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 클럽 알 힐랄과 함께하게 되었는데, 그로 인한 이적 세부 조건과 혜택들이 눈길을 끈다.

1. 네이마르, 알 힐랄과 2년 계약 체결
네이마르는 PSG와의 관계에 결론을 지었고, 바르셀로나 복귀의 소문도 돌았지만, 알 힐랄의 미친 듯한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만큼 그의 가치를 사우디아라비아도 잘 알고 있다는 뜻이다.

2. 엄청난 연봉 및 이적료
현지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이적료는 약 7800만 파운드(1324억원)에 달하고 연봉은 더 높은 1억 3000만 파운드(2208억원)로 알려졌다. 특히 연봉이 이적료보다 높은 것은 상당히 특이한 사례다.

3. SNS 보너스 – 돈벼락!
네이마르의 SNS 활동은 전 세계에서 알려져 있고,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억 1200만명에 달한다. 알 힐랄은 이를 명확하게 활용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네이마르가 인스타그램에 사우디아라비아 관련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43만 파운드(7억 3000만원)의 보너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단순 계산으로, 10개의 게시물만 올려도 70억원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4. 추가 혜택들
네이마르에게는 전 세계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전용기, 호화로운 집에 가정부와 요리사, 그리고 경기 당 1억원 이상의 승리 수당까지 제공되기로 했다.

네이마르의 알 힐랄 이적은 그 자체로도 뉴스 가치가 충분하지만, 그와 함께 공개된 이번 계약의 세부 조건들은 축구계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과연 네이마르는 알 힐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되며, 그의 SNS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홍보 게시물이 얼마나 올라올지도 관심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