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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핫이슈

아스널의 '대형 악재' 율리엔 팀버의 심각한 부상

by Today's Hot Issues 2023. 8. 15.

 

올여름의 화려한 이적 시장에서 아스널은 네덜란드의 아약스에서 율리엔 팀버를 4,000만 파운드(약 680억 원)에 영입했습니다. 이적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소식 중 하나였죠. 팀버는 센터백, 풀백, 심지어 홀딩 미드필더까지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능력으로 아르테타 감독의 신임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신임은 팀버가 커뮤니티 실드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충분히 보답받았습니다.

그러나, 시즌 초반 아스널과 팀버 모두 큰 시련에 직면했습니다. 팀버는 개막전에서 부상을 당했고, 아스널은 그 소식으로 팬들과 함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스널의 공식 발표


아스널은 15일(한국시간)에 그의 상태에 대한 공식 발표를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려 했습니다: "팀버는 진단을 받은 결과 오른쪽 무릎에 부상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며칠 동안 추가로 정밀 검사를 받으면서 부상 부위를 전체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팀버의 부상은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 의심되며, 이는 심각한 상황을 의미합니다. 전방 십자인대 파열은 축구 선수에게 있어서 큰 악재로, 재활에 최소 6개월 이상 소요되며 복귀 후에도 최상의 컨디션을 찾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비판의 목소리도...


하지만, 부상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팀버는 경기 도중 무릎 통증을 느꼈음에도, 팀의 의료진은 그에게 계속 경기에 참여하라고 권유했다는 내용입니다. 이로 인해 팀버의 부상이 더욱 악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팀버의 부상은 아스널에게 큰 타격입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아스널은 그의 부재를 어떻게 메울 것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잘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팬들도 그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아스널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길 바랍니다.